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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oreaEpicRide 답사라이딩

Writer: KoreaEpicRideKoreaEpicRide


이번 답사는 승부역~분천역 구간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승부-분천 구간은 트레킹길로 조성된 구간이어서 계단과 돌밭이 많아서 자전거를 타기에는 좋은 구간은 아니지만,

경치가 좋은 곳이어서 관광열차가 운행될 정도입니다.


양원-비동구간은 현재는 폐쇄되어 있지만, 우회하는 길을 찾아내는 소득이 있었습니다.

내년(2023)에는 이 길로 셋팅하게 될거 같습니다.




출발!!



승부역


승부역 플랫폼에 있는 시비

예전에 승부역에 근무하던 역무원이 지었다는 시이다.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운송의 동맥이다."






승부역에서 출발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돌밭길이 시작된다.



트레킹길은 철로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낙동강을 따라 내려가는 길에는 더위를 식혀줄 맑은 물이 흐른다.



절벽에는 잔도길이 조성되어 있다.






양원역


양원역은 최초의 민자역사로 영화 "기적"의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

봉화의 원곡마을과 울진의 원곡마을이 함께 있는 마을로 두개의 '원'자를 따서 양원이라 이름 지었다.

이 마을에는 원래 기차가 서지 않아서 주민들은 시오리나 떨어져 있는 승부역에 내려서 배바위재를 넘어 다녔다고 한다. 1988년 주민들이 대통령에게 간이역사를 지어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하고,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역사를 지었다고 한다.





양원에서 비동으로 넘어가는 체르마트길은 좁은 트레킹길로 자전거를 끌고 올라야 한다.


고개를 넘어서면 물길을 건너야 한다.



와유곡


'가만히 누워서 마음으로 유람하는 골짜기'

널찍한 소나무숲에 띄엄띄엄 4개정도의 평상이 있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도 하나 있다.



분천역 산타마을

온 마을이 산타마을로 조성되어 있다.

분천역 바로 앞에 있는 커피숍 "하이디의 다락방"에서 커피 한잔...

주인 아주머니가 미술을 전공하여 하이디를 테마로 샵 내외부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다.


승부-분천 구간은 분명 자전거 타기에는 좋은 길은 아니다.

그러나, 아름 다운 비경길을 자전거를 끌고 천천히 자연을 즐기면서 가는 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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