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km가 넘는 '임도 천국' 가리왕산으로 바이크패킹 다녀온 사진입니다.
대화면에 주차하고 던짓골에서 라이딩을 시작하여 모릿재로 북상하였다가 동쪽 임도를 타고 남하하는 루트입니다.
한봉과 라이더
최근 며칠동안 비가 내려서 곳곳에 물이 넘쳐납니다. 가리왕산은 비교적 물이 귀한 편인데, 덕분에 물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동쪽임도에서는 건너편으로 단임골임도가 보입니다.
마항치 인근 통나무집에서 캠핑합니다.
통나무집은 잠겨 있지만, 물과 화장실,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어서 하루 묵어 가기에는 안성마춤입니다.
쓰레기는 되가져오고, 흔적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이용해야 다른 사람이 이용하는데도 불편합이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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